본문으로 바로가기

성과급 15%, 다른 회사가 더 준다고 우리도 따라가야 할까?

이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받았으며, 운영자가 내용을 검토·수정하여 게시하였습니다.

성과급도 수출이 되나요 범이의 국제 기자회견

성과급도 수출이 되나요? — 범이의 국제 기자회견

단군주식회사에 큰 흑자가 났다.

성과급 15% 이야기가 나오자 범이 얼굴이 활짝 폈다.

“우리 회사, 이제 국제적인 기업이구나!”

성과급 15퍼센트를 보고 수출상품을 떠올리는 범이

며칠 뒤 다른 회사들의 소식이 들려왔다.

어떤 곳에서는 10%, 다른 곳에서는 20%, 30%까지 성과급 숫자가 등장했다.

자동차 조선 바이오 통신 등 서로 다른 업종의 성과급 숫자

범이의 눈이 번쩍였다.

“이거다! 우리가 성과급을 수출한 거야!”

성과급 숫자가 세계로 퍼졌다고 생각하는 범이의 수출지도

웅녀가 물었다.

“그 회사들이 너한테 주문했어?”

범이는 태연했다.

“아직 주문서만 안 왔어.”

K성과급 15퍼센트 수출상자를 보여주는 범이와 웅녀

급기야 범이는 국제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K성과급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품목이라고 발표하는 범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품목을 발표합니다!”

처음에는 기자들도 진지하게 들었다.

다른 회사의 20퍼센트 성과급을 왜 수출이라고 하는지 질문받는 범이

그런데 질문이 하나씩 이어지자 분위기가 묘해졌다.

서로 다른 업종과 매출 수익구조를 질문받는 범이

같은 회사도 아니고, 업종도 달랐다.

매출과 수익구조도 달랐다.

직원 수 생산성 보상체계가 서로 다르다고 답하는 범이

직원 수도, 생산성도, 보상체계도 같지 않았다.

결국 기자가 물었다.

“그런데 왜 숫자만 비교합니까?”

성과급 숫자만 비교하는 이유를 묻자 세계화니까요라고 답하는 범이

범이 이마에 땀이 맺혔다.

잠시 고민하던 범이는 아주 진지하게 대답했다.

“…세계화니까요.”

기자회견장이 조용해졌다.

그래도 범이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자동차 조선 IT 제조업 등 조건이 서로 다른 회사의 성과급

카메라 플래시가 꺼지고 기자들이 떠났다.

웅녀가 서로 다른 회사의 자료를 범이 앞에 펼쳐놓았다.

“범이야. 남의 회사 성과급은 메뉴판이 아니야.”

조건이 다른 회사들의 성과급, 숫자만 비교해도 될까?

성과를 낸 직원에게 그에 맞는 보상을 하는 것과, 회사마다 다른 수익구조와 미래의 위험을 함께 생각하는 것. 그 사이의 적당한 선은 어디일까?